날이 더워지면 입맛이 뚝 떨어진다. 이럴 때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나한테는 그 중 하나가 '토마토 마리네이드'다. '마리네이드'는 주로 고기나 생선을 담그는 데 쓰는 양념한 액체를 말한다. 입맛이나 취향에 따라 절이는 방법이 다양해서 토마토 마리네이드 역시 토마토를 뭘 쓰느냐, 식초를 뭘 쓰느냐 채소를 뭘 넣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맛이 달라진다. 그래서 이게 딱 정해진 레시피라고 하긴 그렇고 그냥 수많은 토마토 마리네이드 레시피 중 하나라 참고만 하면 된다. 여러 레시피를 보고 나의 취향에 맞게 가감하여 자기 입맛에 맞는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면 된다. 토마토 마리네이드 재료 내가 이번에 만든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의 재료는 다음과 같다. 1. 방울토마토 - 단색 토마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