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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당의 일상/먹어봤다 20

망넛이네 찹싸루니 먹어본 후기

망넛이네... 밀가루, 우유, 계란, 버터를 쓰지 않고 글루텐프리의 비건빵을 만드는 곳 찹싸루니가 유명하던데 맨날 궁금해하기만 하고 사먹어보진 않았다. 근데 이번에 인스타 구경하다가 도무지 못참겠어서 궁금증 해결을 위해 구매해 봄 나는 11개짜리 입문 세트를 샀다. 세트는 늘 나오는건 아니고 인스타 작가 광고 콜라보 등으로만 성사되는듯? 패키지가 귀엽다. 6개 / 5개가 큰 지퍼백 2개에 나누어져 담겨 왔다. 뒷면에는 찹싸루니 이름과 성분 등이 표기되어 있다. 다이어터들한테 빵 대용으로 인기 많다던데 나한테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건 오직 맛임 먹는 방법은 네가지가 있었다. 1. 실온 30분 자연해동 2. 전자레인지 30초 3. 에어프라이어 180도 5분 4. 후라이팬 약불 5분 나는 주로 에어프라..

여름에 냉털해서 먹기 좋은 냉파스타, 샐러드 파스타 만드는 법

파스타는 맛있다. 따뜻해도 맛있고 차가워도 맛있다. 그래서 여름에는 주로 냉파스타를 해 먹는다. 냉파스타의 최고봉은 단언컨데 샐러드 파스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즈컨테이너 가면 샐러드 파스타, 빨봉분식 가면 샐러드 우동 꼭 시켜먹음 샐러드 파스타는 해 먹는 것도 간단하지만 평타 이상의 맛을 낼 수 있다. 미즈컨테이너나 빨봉분식의 맛은 아니어도 충분히 맛있으니까 해먹는 것도 추천한다. 샐러드 파스타 재료 1. 파스타 면 - 면이 얇은 카펠리니(엔젤 헤어)나 푸실리 추천 - 그렇지만 이건 추천일 뿐 그 외 자기 취향에 잘 맞는 파스타면이라면 그게 숏파스타든 롱파스타든 무관함 2. 샐러드 야채 - 냉장고에 있는 아무 야채들 털어먹어도 괜찮음 - 마트에서 파는 샐러드 재료를 사든, 좋아하는 채소를 사서 손질해..

냉라면 만드는 법

냉라면의 계절이 되었다. 냉라면은 다른 계절엔 잘 생각 안나는데 여름에는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됨 냉라면 레시피는 대충 검색해 본 결과 백종원 냉라면이니 뭐니 해도 재료의 양이나 고명이 조금 달라질 뿐 큰 틀은 비슷한 것 같다. 이건 그냥 내가 해먹는 비율이니 참고해서 가감할 것! 냉라면 재료 1. 라면 : 어떤 라면이든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 진라면 매운맛이나 신라면처럼 칼칼한 맛이 나는 라면 추천 2. 간장 3. 식초 4. 설탕 5. 얼음 6. 그 외 고명 재료 : 계란, 오이, 청양고추, 통깨 등등 냉라면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라면을 삶는다. - 나중에 찬물에 헹구면 면 식감이 단단해지기 때문에 레시피 시간보다 조금 더 푹 익혀도 괜찮다. - 나는 집에 진라면 매운맛이 있어서 진라면을 사용했다. ..

밖에서 입냄새가 신경쓰인다면 구취제거에 좋은 올리브영 덴티스테 민트볼

밖에 있다보면 부득이하게 양치를 못해서 입냄새가 신경쓰일 때가 있다. 그럴 때 임시방편으로 입 안을 상쾌하게 할 수 있는 게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올리브영에서 파는 덴티스테 민트볼이다. 약처럼 이런 박스 안에 이렇게 20개의 민트볼들이 캡슐링되어 들어 있다. 알이 내 방 조명때문에 진한 옥색처럼 나왔는데 실제로는 저거보다 연한 민트색이다. 1일 1~2회, 1~2캡슐 정도를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섭취하는 방법은 2가지이다. 1. 캡슐을 씹어서 먹거나 2. 알약처럼 충분한 물과 함께 삼키는 것이다. 나는 두 가지 방법으로 다 먹어봤는데 먹는 방법에 따라 민트가 작용하는 범위가 조금 달랐다. 1번처럼 씹어서 먹는 경우 캡슐은 연질으로 되어 있어서 말랑말랑한데 씹는 순간 민트액이 팍 터진다. 민트의 화..

브런치 메뉴나 와인 안주로 좋은 토마토 페타치즈 샐러드 만들기

토마토 마리네이드, 소희 여름방학 샐러드 올린 김에 올려보는 토마토 요리 3탄 사촌동생이 집에 놀러왔을 때 와인 안주로 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나는 술이랑 먹는건 별로 안 땡겨서 주로 아침에 브런치 사이드메뉴로 먹는 중 토마토 페타치즈 샐러드 재료 1. 토마토 - 방울토마토든 그냥 토마토든 가능. 근데 치즈나 소금이 들어가므로 짭짤이는 패스하는걸로... 2. 페타치즈 - 양젖으로 만든 치즈로, 짭쪼롬한 맛이 특징이다. - 역시 아무 브랜드 페타치즈 가능. 내가 사용하는 페타치즈는 사촌동생이 남기고 간거라 브랜드도 모르겠다. 3. 올리브오일 - 열일 중인 데체코 올리브오일 - 물론 아무 브랜드 올리브오일 취향껏 가능 4. 소금 - 게랑드 소금. 누가 프랑스 여행 갔다가 사와줬는데 이 소금은 토판염이라고 ..

올리브영 간식으로 추천하는 딜라이트 프로젝트 프레첼 3종

올리브영 딜라이트 간식으로는 주로 베이글칩을 사먹었는데 프레첼도 있길래 한번 사봤다. 내가 산 프레첼은 버터갈릭, 와사비, 어니언치즈 3종이다. 베이글칩보다는 맛 종류가 적은 편이다. 프레첼 외관 포장지에는 맛 이름에 충실한 재료들이 프레첼 과자와 함께 나와있다. 칼로리는 거의 비슷하다. 특이한건 봉지 크기는 베이글칩이랑 비슷한데 얘는 지퍼락이 달려 있다. 뜯으면 한 봉 순삭할 양인데 나로서는 지퍼가 왜 있는지 의문...ㅋㅋㅋㅋㅋㅋㅋ 프레첼 모양과 식감 크기는 생각보다 작다. 대략 100원짜리 동전만 함 맛별로 모양이나 색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어니언치즈 시즈닝이 좀 더 노란색인 정도? 식감은 바삭보다는 와삭에 가깝다. 익히 아는 그 프레첼 과자류의 식감이라 베이글칩보다 훨씬 부드럽게 부서진다. ..

원더걸스 소희의 여름방학 샐러드 만들기

최근 내 블로그 방문자 지분의 2/3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토마토 마리네이드🍅 이게 이렇게 핫할 줄이야.... 토마토로 마리네이드만 먹기엔 좀 아쉬우니 토마토를 활용한 여름맛 샐러드를 하나 더 소개해볼까 한다. 바로바로 '소희 여름 샐러드' tvn 여름방학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희가 게스트로 나와 했던 샐러드인데 여름에 먹기 딱 좋다고 한다. 나도 친구가 맛있다고 소개 해줘서 알게 되었다. 맛있으면 해먹어봐야지! 소희 여름방학 샐러드 재료 별(★) 표시는 소희가 언급한 필수 재료 1. 자두★ - 자두는 필수 재료지만 복숭아로 대체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2. 오이★ - 취청오이를 쓰면 더 아삭하다는데 우리집은 가시오이뿐이므로 가시오이로 간다. - 백오이도 가능한듯. 오이 식감을 크..

올리브영 간식으로 추천하는 딜라이트 프로젝트 베이글칩 4종 리뷰

올리브영 가면 화장품보다 간식을 더 많이 사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수많은 간식 중에서도 딜라이트 프로젝트 간식을 좋아하는데 6월 올리브영 세일 때 베이글칩이 2+1 하길래 맛별로 사봤다. 4가지 맛 베이글칩을 맛별로 소개해볼까 한다. 1. 갈릭버터 베이글칩 나를 베이글칩의 세계로 입문시킨 베이글칩의 근본(?) 맛 냄새에서는 마늘 향이 그렇게 많이 안나는데 먹다보면 마늘 맛이 뒤에 은근하게 난다. 마늘향이 스리슬쩍 스치는 달달한 스타일의 마늘빵인데 식감이 바삭하다고 생각하면 될듯 겉포장지에 잘린 부분이 있는건 아무 생각없이 먹으려다 사진 안찍은 게 생각나서 급하게 멈춰서 그렇다ㅋㅋㅋㅋ 이거는 밑에 후술할 팁이랑 관련 있으니까 마지막까지 봐주시길...! 2. 리얼피자 베이글칩 봉지 딱 열면 “오 진짜..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먹기 좋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날이 더워지면 입맛이 뚝 떨어진다. 이럴 때 상큼하게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나한테는 그 중 하나가 '토마토 마리네이드'다. '마리네이드'는 주로 고기나 생선을 담그는 데 쓰는 양념한 액체를 말한다. 입맛이나 취향에 따라 절이는 방법이 다양해서 토마토 마리네이드 역시 토마토를 뭘 쓰느냐, 식초를 뭘 쓰느냐 채소를 뭘 넣느냐에 따라 천차만별로 맛이 달라진다. 그래서 이게 딱 정해진 레시피라고 하긴 그렇고 그냥 수많은 토마토 마리네이드 레시피 중 하나라 참고만 하면 된다. 여러 레시피를 보고 나의 취향에 맞게 가감하여 자기 입맛에 맞는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만들면 된다. 토마토 마리네이드 재료 내가 이번에 만든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의 재료는 다음과 같다. 1. 방울토마토 - 단색 토마토 가능,..

르세라핌 카즈하 건망고요거트 만들기

르세라핌 카즈하가 알려줘서 SNS에서 유명해진 건망고요거트 친구가 해먹어보고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나도 해먹어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2개 플레인 요거트와 건망고(말린망고, 망고말랭이) 망고말랭이는 이번달 올리브영 세일할 때 사봤는데 설탕처리가 되어 있어 달달하다. 그래서 요거트는 무설탕으로 사옴 요거트가 좀 많아서 반 정도 덜어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태의 요거트 질감은 이 정도 꽤 묽어서 주르륵 흘러내린다. 건망고를 먹고 싶은 만큼 썰어 넣는다. 이게 건망고가 요거트의 수분을 흡수하면서 망고는 촉촉해지고 요거트는 꾸덕해지는 원리인 것 같다. 망고를 많이 넣을수록 꾸덕한 요거트가 될듯!!! 나는 일단 망고말랭이 5-6개 정도를 잘라 넣어보았다. 망고가 요거트 안에 잠기도록 슥슥 섞은 다음 냉장고에 넣어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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