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마리네이드, 소희 여름방학 샐러드 올린 김에 올려보는 토마토 요리 3탄
사촌동생이 집에 놀러왔을 때 와인 안주로 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나는 술이랑 먹는건 별로 안 땡겨서 주로 아침에 브런치 사이드메뉴로 먹는 중
토마토 페타치즈 샐러드 재료

1. 토마토
- 방울토마토든 그냥 토마토든 가능. 근데 치즈나 소금이 들어가므로 짭짤이는 패스하는걸로...
2. 페타치즈
- 양젖으로 만든 치즈로, 짭쪼롬한 맛이 특징이다.
- 역시 아무 브랜드 페타치즈 가능. 내가 사용하는 페타치즈는 사촌동생이 남기고 간거라 브랜드도 모르겠다.
3. 올리브오일
- 열일 중인 데체코 올리브오일
- 물론 아무 브랜드 올리브오일 취향껏 가능
4. 소금
- 게랑드 소금. 누가 프랑스 여행 갔다가 사와줬는데 이 소금은 토판염이라고 흙바닥의 염전에서 만들어지는 소금이라고 한다. 한국의 천일염보다 좀 더 가볍고 깔끔한 맛이 난다.
- 근데 뭐 굳이 게랑드 소금이 아니라도 적당히 가는 소금이면 되지 않을까 싶다. 맛소금은 안됨
5. 발사믹 식초
- 그냥 발사믹 식초, 화이트 발사믹 식초 둘 다 써봤는데 둘 다 맛있으니까 취향껏 준비!
초간단 토마토 페타치즈 샐러드 만드는 법
1. 잘 씻은 토마토를 동그랗게 잘라서 넓은 접시에 펼친다.

2. 풍미를 올리기 위해 소금을 한 꼬집 정도만 토마토 위에 살살 뿌려준다.

- 치즈도 짜기 때문에 너무 많이 올리면 안됨!!
3. 올리브오일을 1~2스푼 토마토 위에 뿌려준다.

- 나는 작은 토마토 4개에 올리브유 1스푼을 뿌렸는데 충분했다.
4. 발사믹 식초도 1~2스푼 토마토 위에 뿌려준다.


- 그냥 발사믹으로만 해서도 먹어보고 화이트 발사믹으로만 해서도 먹어봤으니까 이번에는 반씩ㅋㅋㅋㅋ
- 이건 내가 그냥 도전해본거고 원래는 그냥 원하는 발사믹 식초 1스푼만 뿌려주면 된다.
5. 페타치즈를 잘게 부수어 적당히 올려주면 끝!

- 페타치즈 처리한다고 평소보다 좀 많이 올렸는데 토마토 한 조각에 2~3 덩어리 올라갈 정도면 된다.
- 마무리로 후추도 좀 뿌려주면 풍미가 더 좋음!!
달콤짭짤한 맛이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다.
드레싱 넉넉히 해서 여기에 파스타 해먹기도 하던데 나도 다음에는 파스타로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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