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부차 또는 콤부티.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딱히 관심이 없었다. 콤부차 말고도 맛있는 음료는 많으니까. 근데 건강검진에서 혈당 신경써야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탄산음료부터 좀 줄여보기로 했다. 마침 ㅇ스타에서 ㅇ스타툰 작가랑 콜라보해서 할인하길래 할인 받아서 사봄 콤부차가 뭔가 했는데 홍차를 발효시킨(?) 그런건가보다. 7종 세트를 샀다. 맛은 매실, 복숭아, 체리콕, 자몽, 샤인머스캣, 레몬, 파인애플 체리콕을 제외하면 익숙하고 아는 맛들이라 접근성은 좋아 보인다. 그렇다고 합니다. 나는 일단 음료 대용으로 먹을거라서 유산균 이런거엔 크게 관심 없고 맛이나 있으면 좋겠다. 단맛 내는 재료로는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이 들어갔다. 0칼로리나 저칼로리 음식에 설탕 대체 감미료들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