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농부’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https://place.map.kakao.com/m/1822328600
난농부
경남 양산시 웅상대로 1485-8 (용당동 604-13)
place.map.kakao.com
난농부는 양산 서창 용당동에 위치하고 있다.
‘나는 농부’라는 의미를 담은 가게 이름답게 직접 재배한 작물들을 사용해 메뉴를 꾸리는 카페다.
난농부 기본 정보
- 영업 시간 : 11:00~22:00(라스트오더 21:30)
- 주차 : 가능(가게 앞뒤로 주차장 있음)
- 휴무 : 연중 무휴인 듯 함
-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localfood_nannongbu?igshid=YjNmNGQ3MDY=
- 내부 : 1~4층 / 테이블이 많지는 않음
- 외부 : 야외 좌석 있음
난농부 외관 / 내부

외관 사진은 찍기가 힘들어서 난농부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왔다. 위로 긴 형태의 건물이 인상적이다.

건물 앞 주차장은 차가 4대 정도만 들어가는데다 자리가 다 차서 우리는 뒤쪽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뒤편 주차장 쪽에서는 난농부에서 기르는 블루베리 나무들과 유채꽃이 있는 방갈로를 볼 수 있다.
주차장 옆쪽에는 사진에 보이는 곳 외에도 야외 좌석이 몇몇개 있다. 인스타그램을 보니 저 그네가 포토스팟인가보다. 밤에 찍으면 갬성 있게 나오는 듯.


1층에는 좌석이 두어 개 정도 있고 카운터 옆에 누룽지와 베이커리류가 진열되어 있다.
구황작물빵, 소금빵, 크로와상 등이 있다.
카운터에는 케잌류도 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가 있는 사람들도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어 있다.
난농부 메뉴

난농부 메뉴는
커피류 5000원~6000원
라떼류 5500원~6000원
스무디류 7000원
과일청 음료 핫 5500원/ 아이스 5500원~6000원
허브티류는 5000원이다.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라떼, 당근케이크를 주문했다.
케이크는 얼마인지 기억 안남ㅠㅠ
난농부 후기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이 무난했고, 바닐라라떼도 적당히 달고 무난한 맛이었다.
당근케이크는 폭신보다는 쫀득해서 좀 떡에 가까운 식감이다. 나는 떡같은 식감 좋아해서 잘 먹었는데 폭신한 케이크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비추
케이크 사이에 발린 크림치즈도 맛있어서 당근케이크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순삭했다.
다음에는 커피말고 직접 재배하는 과일이 들어간 음료를 먹어볼까 싶다.
우리는 운 좋게 2층에 자리를 잡긴 했는데 손님이 꽤 많아서 내부 사진은 못 찍었다.
층마다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테이블 간 거리가 넓어서 좋았다.
다만 그래서 손님 많을 때는 자리 잡기 어려울 수도 있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일 것 같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음료나 디저트가 괜찮고 초록초록한 자연을 보며 조용하게 즐기다 가기 좋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답답한 도시의 시야를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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