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온당입니다.
오늘은 카카오 선물하기 코너에서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을 소개할까 합니다.
레이지보틀이라는 브랜드의 콜드브루 더치커피 선물세트에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주기 좋겠죠?
제가 받은건 23ml짜리 병 14개들이 세트였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이 귀여워요.
병은 약간 약병같은 모양입니다.
병마다 맛도 다른데 맛 설명은 아래에 한번에 정리할게요!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어요.
병마다 M T W T F S S 라고 써 있는데 이게 일주일의 기분 따라 골라 마실 수 있게 한 가이드라인(?)같은 거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그냥 월화수목금토일이라고 써 놓는 게 더 좋은 것 같아 그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각 병의 컨셉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이니까 저도 이 브랜드 컨셉에 따라 수요일 커피를 골라볼게요.
마켓 브라질 맛입니다.
한 병을 컵에 붓고 적당량의 물을 타서 먹으면 끝이라 간단해요.
얼음 넣어서 아이스 더치커피로 마십니다.
마켓 브라질은 산미 없이 고소하고 향이 풍부했어요.
저는 산미 없는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스티커도 병에 점착 부분이 좀 남긴 하지만 나름 분리가 잘 됩니다.
근데 병은 찾아보니 색깔 있는 페트병이라 재활용은 어려울 것 같아 그게 좀 아쉽네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오늘 먹은 마켓 브라질 외의 맛들도 아래에 정리하겠습니다.
맛 설명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상세 설명을 조금 더 정리했습니다.
- 1977 Blending (1977 블렌딩) : 머스캣 애플민트의 달콤하고 상쾌한 산미 + 견과류의 고소함
- Guatemala (과테말라) : 가벼운 단맛 + 긴 여운의 풍미
- Brazil (브라질) : 긴 여운의 풍미 + 은은한 향 + 부드러운 맛
- Ethiopia (에티오피아) : 초콜릿 + 꽃향기 + 달콤한 과일의 산미
- Colombia (콜롬비아) : 약간의 산미 + 묵직한 풍미 + 구운 견과류의 향과 단맛
- Classic (클래식) : 깊은 풍미 + 고소한 맛 + 담백한 맛
- Blending (블렌딩) : 초콜릿향 같은 풍미 + 고소한 맛 + 무게감 있는
- Aromatic Blending (아로마틱 블렌딩) : 그을린 설탕의 단맛 + 상큼한 과일(자두, 복숭아, 체리 등)의 산미
- Italian Blending (이탈리안 블렌딩) : 다크 초콜릿 + 구운 아몬드 + 구수하고 상쾌한 산미
- Brown Classic (브라운 클래식) : 파인애플향 같은 풍미 + 다크초코의 깊고 구수한 맛
- Yellow Roasting (옐로우 로스팅) : 쟈스민향 + 오렌지의 상쾌한 산미
- Brazil 50 (브라질 50) : 캬라멜향 + 다크초콜릿이 연상되는 달콤한 맛 + 묵직함
- Rich Flavor (리치 플레이버) : 구운 호두 + 흑설탕 + 묵직함
- Lazy Bottle Decaffein (레이지보틀 디카페인) : 묵직함 + 은은한 산미 + 마신 후 초콜릿향의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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